전도폭발훈련은 단순히 영혼 하나 데리고 오는 전도자 하나를 훈련시키는 것이 아니다.
훈련된 전도자가 또 다른 성도를 무장시켜 전도다르의 수를 배가시키는 것이다.
영혼을 건지는 사람을 가르칠 훈련자를 무장시키는 것을 더욱 중요시 하는 훈련이기 때문에 그 자체가 제자훈련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.

그러므로 전도폭발훈련은 철저히 도제방식으로 진행된다.
즉 한 사람이 또 다른 한 사람과 동고동락하면서 자신이 가진 신앙생활 전부를 전달하는 멘토링 방식으로 훈련이 진행된다.

전도폭발훈련은 단순히 교회의 어떤 한 프로그램을 이수하는 훈련이 아니다.
한 주는 교실 수업 중심이고, 그 다음 주는 배운 이론을 현장에서 실습을 하는 방식으로 총 30주 과정으로 진행된다. 전도는 교실수업만 가지고 할 수 없다. 한 사람의 생활 속에 복음 제시가 완전히 녹아들기 위해서는 현장 실습이 중요하다. 현장 실습은 전도폭발 훈련 중 가장 은혜로운 시간이고 하나님의 역사를 실제로 체험하는 시간이기 때문에 지금까지 훈련을 수료한 성도들이 가장 귀중한 시간으로 손꼽고 있다.

이론과 현장 실습 이외에 화평교회 전도폭발 훈련의 강점은 개인적인 관계를 깊이있게 맺을 수 있도록 관계중심적으로 훈련을 진행한다는 것이다. 훈련자와 훈련생이 인격적으로 깊이 있는 관계를 맺는 가운데 둘이 하나되어 자연스럽고 재미있게 훈련이 진행되도록 한다.